“1년 만에 10억, 이번엔 글로벌로”…와디즈, 손글씨 ‘미꽃체’ 세 번째 펀딩 오픈

2026년 10월 23일 | 와디즈 뉴스

– 포브스코리아 선정 ‘가장 인쇄체에 가까운 손글씨’…이번 펀딩서 첫 글로벌 동시 오픈
– 11년 노하우 담은 ‘미꽃체 체본소’ 단독 최초 공개…원하는 문장으로 손글씨 연습
– 소비재 넘어 콘텐츠까지…와디즈, 펀딩으로 글로벌 성공 기회 확대

와디즈(대표 신혜성, www.wadiz.io)는 두 차례 펀딩으로 1년 만에 누적 10억 9천만 원 이상을 모은 손글씨 작가 미꽃의 ‘미꽃체’가 지난 19일 세 번째 펀딩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꽃체 펀딩 최초로 글로벌 동시 오픈해 해외 서포터도 참여할 수 있다.

미꽃체는 손글씨 작가 미꽃이 개발한 서체로,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가장 인쇄체에 가까운 손글씨’로 알려져 있다. 앞선 펀딩은 2025년 2월과 2026년 1월 와디즈에서 진행됐다. 참여자 만족도 평가 230건에서 평균 5.0점(5.0점 만점)을 기록했다.

AI가 글을 대신 쓰고 디지털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도 직접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경험이 새로운 몰입의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발간된 ‘트렌드 코리아 2027’은 콘텐츠 과잉 속에서 의미 있는 경험을 찾기 어려운 현상을 ‘권태사회’로 설명한다. 앞선 두 차례 미꽃체 펀딩 참여자들은 한 글자씩 직접 써 내려가며 바쁜 일상 속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필사를 꾸준한 취미로 이어간 경험을 후기로 전했다.

이번 펀딩에서는 미꽃 작가가 11년간 쌓아온 손글씨 노하우를 담은 ‘미꽃체 체본소’를 와디즈 단독으로 최초 공개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문장을 입력하면 미꽃체 연습용 체본을 만들어 출력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로, 정해진 문장을 따라 쓰는 기존 종이 교재의 한계를 보완했다.

이와 함께 미꽃체 이론부터 영문 손글씨, 다양한 필기구 활용법까지 담은 신규 강의 44강을 비롯해 앞서 호응을 얻었던 손글씨 교재 ‘마스터북’, 필기구 패키지를 선보인다.

기존 펀딩에서는 미국, 일본 등 해외 이용자들도 사전 알림 신청과 재오픈 요청으로 관심을 보였다. 미꽃 작가는 이번 세 번째 펀딩을 통해 와디즈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와디즈에서는 소비재뿐 아니라 전자책·클래스 등 콘텐츠 분야에서도 해외 시장 진출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 글로벌 서비스 출시 이후 전자책·클래스 카테고리에는 아시아·북미·유럽·중동 등 22개국에서 펀딩에 참여했다. 디지털 드로잉에 활용하는 브러시와 클래스를 함께 선보인 한 프로젝트에는 12개국에서 결제가 이뤄졌다.

허지은 와디즈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미꽃체는 전문성과 팬덤을 갖춘 콘텐츠 메이커가 와디즈에서 거듭 성공을 거두며 성장하고, 이를 발판으로 해외까지 도전을 넓혀가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소비재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메이커가 와디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미꽃체 펀딩은 11월 2일까지 와디즈에서 진행된다. 펀딩 기간 동안 정가 대비 최대 4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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